이란은 2026년 4월 17일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또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에 "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한다"고 선언하며, 이란 항만해사청(PMO)이 공지한 '조정된 경로'(이란 라라크섬 인근)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고맙다(땡큐)"며 환영 의사를 밝혔으나, 이란과의 거래가 100% 완료될 때까지 미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 휴전(21일까지)을 합의했으나,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이란이 봉쇄를 지속하자 미국이 '역봉쇄'로 대응한 상황입니다.
이 발표 직후 브렌트유는 배럴당 89.11달러(10%↓), 서부 텍사스유는 84.11달러(11%↓)로 하락하며 글로벌 유가와 해운 물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신뢰 구축과 유가 안정화 촉매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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